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통 패스/일본/복수 지역 (문단 편집) === [[https://www.kintetsu.co.jp/senden/Railway/Ticket/mawaryanse/#link08|이세·토바·시마 슈퍼 패스포트 마와랸세]][* mawaryanse(まわりゃんせ)] === 킨테츠에서 출시한 [[마쓰사카시]], [[이세시]], [[토바시]], [[시마시]] 중점의 패스로 '''미에현 끝판왕 패스.''' ~~하지만 현 자체가 존재감이 없어서 한국에선 좀처럼 쓰지 않는다.~~ 4일권만 있으며 가격은 특급권 포함 시 성인(중학생 이상)이 10,200엔 / 어린이(초등학생)는 5,700엔. 특급권 제외 시에는 성인 7,800엔 / 어린이 4,500엔이다.[* 킨테츠의 다른 패스들에서 특급 열차 이용 혜택이 사라진 반면 이 패스에서는 최대 6번까지 특급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등 가치가 높다. 때문에 미에현 외의 지역에서 오는 경우 특급권이 포함된 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효율적이다.] 외국인, 일본인, 체류자(유학생 등) 모두 이용 가능하다. 위의 다른 킨테츠 레일 패스들과는 다소 차별화된 패스이며 '''규칙이 복잡한 편이라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.''' 우선 패스의 사용 범위는 출발/복귀 구간과 자유승차 구간으로 나뉜다. 이 패스는 미에현 외부로부터 킨테츠를 이용해 찾아왔다가 다시 외부로 돌아가는 관광객을 주된 대상으로 하고 있다. 이로 인해 '''출발/복귀 구간은 자유승차 구간을 제외한 킨테츠 철도의 모든 역이 가능하며, 왕복으로만''' 이용할 수 있다. 또, '''출발편의 종점과 복귀편의 기점은 자유승차 구간 내의 역'''이어야 한다.[* 즉, 오사카~나고야까지 바로 간다던가, 교토에서 나라까지 바로 간다던가 등의 이용이 안 된다. 대신 오사카~마쓰사카 + 마쓰사카~나고야 같은 식의 이동은 되지만, 패스 소장이 목적이 아닌 이상 돈과 시간 모두 더 소모되는 짓을 굳이 할 이유는 없다.] 다만 이 '''왕복의 경우 출발역과 복귀역은 서로 달라도 된다.''' 코스 제안에서는 대놓고 출발 : [[오사카난바역]]~자유승차 구간 / 복귀 : 자유승차 구간~[[킨테츠나고야역]] 같은 예시를 내놓고 있다.[* 이를 잘 이용한다면 [[간사이 국제공항]]과 [[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]]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비행기 시간대 및 요금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. 간사이와 주부 지방을 같이 돌아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.] 주 기점역은 오사카난바역, 킨테츠나고야역 외에 [[츠루하시역]], [[교토역]], [[야마토사이다이지역]] 등이 있다. 한편 자유승차 구간은 [[미에현]] [[마쓰사카역]]부터 [[카시코지마역]] 사이이다. '''마쓰사카역과 같은 노선인 [[킨테츠 야마다선]]의 [[이세나카가와역]]~[[마츠가사키역]] 구간은 자유승차가 아닌 출발/복귀 역에 포함된다.''' 그 외에도 미에현 내+구간 외의 타 노선도 출발/복귀 역에 포함되니 주의.[* 예를 들어, 이 패스로는 킨테츠나고야역에서 출발해 이세나카가와역에서 개찰구 밖으로 나오는 것이 불가능하다. 나올 수 있다 해도 자유승차 범위 외 역에서 내린 것으로 처리되어 패스 효력이 끝난다. 또다른 예시로, 토바역에서 출발해 마츠가사키역으로 나오면 마찬가지로 패스 효력이 끝난다. 자유 승차 구간에 들어간 이후로는 돌아가기 전까지 승하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.] 특급권 제공도 두 구간이 서로 다른데, 출발/복귀 구간 왕복에 대해서는 각각 1회(총 2회)씩의 특급 지정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유승차 구간 내에서는 총 4회의 특급 지정권을 제공한다. 다만, 관광특급 [[킨테츠 특급|시마카제]]와 [[히노토리]][* 임시열차 편성 한정. 히노토리는 간사이와 주부를 잇는 열차이기 때문에 보통은 이 구간에서 볼 일이 없다.], 디럭스석은 추가 요금이 필요하다. 또 킨테츠의 특급은 전석 지정석이기 때문에 창구에서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, 자유승차 구간 내에서 생각보다는 특급과 기타 열차들의 시간 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때로는 그냥 시간에 맞는 다른 열차를 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. 여기까지만 보면, 특급권만 없을 뿐[* 오사카나 나고야에서의 특급 왕복 가격은 7~8000엔 대이지만 이 패스의 경우 지정 기종점역 외의 승하차가 안 되며, 왕복 외의 실 사용 범위는 미에현으로 한정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.]이지 전 구간 자유승차에 훨씬 저렴한 보통의 킨테츠 레일패스를 사는 게 합리적인 것으로 보일 것이다. '''그러나 이 패스의 진짜 가치는 현지에서 발휘된다.''' * 범위 내 23곳의 관광지 '''무료 입장''' (성인 기준 가격) * [[시마 스페인무라]] [[테마파크]] 입장권(5,400엔) : 대다수의 어트랙션, 시설, 공연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. 일부 유료구간 존재 * [[토바 수족관]](2,800엔) :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수족관. 아시아 유일의 [[듀공]] 사육으로 유명하다. [* 오사카 또는 나고야에서 특급 열차를 이용한 왕복 + 이 곳 하나만 방문할 경우 정상적인 개별 가격이 이미 패스 값과 비슷하다! 굳이 여기가 아니라 1,000엔 내외의 관광지 또는 시설 3곳 정도만 거쳐도 패스 값을 상회한다.] * 토바 만 순회선(2,000엔) * 미야코 리조트 오쿠시마 아쿠아 포레스트 : 스파(1,700엔), 온천(1,050엔) 입장 가능. * [[미키모토]] 진주섬 체험(1,650엔) : 세계 최초로 [[진주]] 양식을 성공한 [[미키모토]] 사의 섬. 박물관, 진주 채취 시연 등이 있으며 산지의 진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. * 카시코지마 에스파냐 크루즈(1,700엔) : 박물관과 숍 중점인 미키모토 진주섬과는 달리, 이 코스의 중간정차지에서는 짧게나마 진주 핵 삽입 과정을 볼 수 있다. * 이세 닌자 왕국(2,500엔) : 체험 위주인 곳이며 대부분은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으나 특정 코스의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. 특이한 점은 [[아즈치 성]]의 천수각 모조품이 여기 있는데 정작 해당 성의 주인인 [[오다 노부나가]]는 [[아이치현]] 출신이며 성은 [[시가현]]에서 이미 원본이 불타버린 지 오래(...). ~~근본 없는 테마파크의 정점~~ * [[이세 신궁]] 참배 자료관(300엔) * 이세 현대 미술관(700엔) * ~~시마 마린 랜드~~ : 킨테츠 계열의 수족관으로 [[펭귄]]과 [[개복치]]가 유명했다. 그러나 [[코로나 19]]의 여파[* 일단 공식적으로는 시설 노후화가 이유이긴 하나, 코로나 1차 정점 시기에 급작스런 일괄 해고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.]로 2021년 3월 폐업하며 혜택에서 자동으로 제외되었다. 이 밖에도 여러 기념관, 박물관, 온천 등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. 4일권이다 보니 교통비를 제외한 입장료만으로도 패스 값을 넘겨버릴 수 있다. * '''미에, 토바시 카모메 버스와 토바 시영 정기선 등의 대중교통 탑승''': 범위 내 다양한 버스 노선의 이용이 가능하다. 주 거점은 [[우지야마다역]], 도바 버스 센터, [[우가타역]] 등이며 [[이세 신궁]]의 내궁과 외궁을 오가는 노선, 스페인무라~철도 역 간 셔틀, 시마시에서 가장 오지인 고자항까지 갈 수 있는 노선, 고카쇼 성터를 경유해 이세시와 시마시를 오가는 노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. * '''[[오릭스]] 렌터카 렌트비용 20%[* 원래 렌트카도 30% 할인이었는데 이건 너무하다 싶었는지 2023년 판부터는 20%로 변경되었다.], 일부 도로[* 이세시마 E-power 로드. 이세시와 토바시를 잇는 내륙 도로로, 딱히 큰 메리트는 없다.] 통행료 30% 할인''' : '철도랑 버스가 공짜인데 굳이?'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 지역의 해안선 풍경은 드라이빙하기 상당히 좋은 곳이다. 차가 있으면 대중교통이 안 닿는 명소까지 가기에도 좋고 무엇보다도 '''패스로 렌트와 관광지 할인을 다 받고 다니는 게 패스 없이 요금 따로 내는 것보다 더 싸다.'''[* 애초에 이 패스로 렌트카를 이용한단 건 십중팔구 패스의 특급권을 이용해 타지에서 온 여행객이다. 이미 지역 간 이동 비용만으로 티켓값을 대부분 채웠는데, 패스 덕분에 원래대로면 4~5만원 주고 빌리는 차를 3~4만원에 빌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. 당연히 큰 차를 빌리거나 며칠 신세지면 할인 금액도 더 커지며 심지어는 패스값이 렌트카에서 할인받은 금액보다 적어지는 것도 가능하다. 차종 목록에 [[프리우스]]나 7인승 이상의 차량이 포함되어 있다!] 덕분에 그냥 패스를 관광지 입장권 및 출발/복귀역 왕복 용도로만 쓰고 자동차로만 움직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. * --[[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]] ~ [[츠역]] 간 고속선+버스 이동권 할인 : 정가 2,740엔에서 720엔 할인된 2,020엔에 이용 가능하다. 지형 특성상 [[츠시]]까지 이동하는 데에 있어서 고속선이 압도적으로 빠르다.[* 고속선은 시간만 잘 맞춘다면 1시간 이내에 공항~츠시 구간의 이동이 가능하다. 철도로는 2시간은 잡아야 한다.] 또, 공항~[[킨테츠나고야역]] 간 철도 노선은 [[메이테츠 공항선]]이다 보니 이동요금이 별도다. 때문에 나고야 시내에서 볼일이 있지 않은 이상 가급적이면 고속선을 이용하는 게 낫다.-- --다만 공항 페리 터미널 쪽에서만 구매 및 이용 가능한 점은 주의. 또, 츠역은 미에현에 속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서 설명한 '출발/복귀 역'에 포함된다.[* 예를 들어 츠역에서부터 마츠사카역 또는 그 이후 구간까지 이 패스로 이동하려면 왕복 이동 가능 횟수 2회 중 1회가 차감된다. 그러면 자유 이용 구간에서 그 외 구간으로 나가는 건 1번밖에 할 수 없다. --한편 츠역에서 패스 대신 별도 요금을 내고 자유 이용 구간에 간 경우, 카시코지마에서 오사카로 가서 간사이 관광 후 교토에서 출발해 마쓰사카로 돌아가는 등 2번의 특급 왕복이 가능하다. 다만 이렇게 되면 당연히 나중에 다른 지역으로 가려 할 때 패스의 횟수가 다해 별도 요금을 내야 한다.-- 현재는 자유이용 구간 외 구간에서 하차 시 패스 효력이 자동 종료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. 즉 전자(츠 ~ 마츠사카와 그 이후 역들)의 경우로만 사용 가능하다.]-- 개정으로 현재는 삭제 그 밖에는 소소하게 당일 온천 할인, 제휴 숙소 투숙객 수하물 무료 운송, 지역 내 제휴 가게들에서 특전 사은품 증정 및 할인[* 대부분 식당으로 일정 금액 이상 주문 시 음료 제공, 3~5%의 할인 등을 제공한다.] 등의 혜택도 있다. 이용 가능한 시설이나 혜택 중 다수가 킨테츠와 직간접적으로 얽혀있는 만큼 패스 구매자들을 특정 모델 코스로 유도하고 있긴 하지만, 이용객들의 입장에서는 구성에 비해 패스가 말도 안 되게 싸다 보니 그런 거 상관 없다(...). 마지막으로 '''연말~연초에는 발매 및 사용이 중단된다. 보통 12월 마지막 주~1월 말까지''' 는 사용할 수 없다고 보면 된다. 이유는 이 시기 쏟아지는 [[이세 신궁]] 방문객 때문. 애초에 이 패스의 설계 자체가 이득을 보기 위해 만든 게 아니다. 때문에 연말연초 각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이 패스를 이용해 이세 신궁을 가는 겸 특급 열차도 타고 이곳저곳 무료 이용까지 하고 가면 회사 입장에서는 막대한 손해가 발생한다. 또 제값 주고 특급열차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좌석 확보에도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게 된다. [[코레일]]이 명절을 비롯한 특별수송기간 동안에는 [[내일로]] 이용을 막아놓는 것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